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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광양 맛집 , 호랭이굴)냉동 삼겹, 비빔국수 삼겹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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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길중에 간판에 눈에 띄어서 한 번가 봐야지, 한 번가 봐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 갔다 왔습니다.

도축 3일 미만 1등급 이상 국내산 생삼겹살을 받아 급랭하여 직접 썰어준다고 하네요. 냉동이라고 품질 안 좋은 고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아요.

내부 모습으로, 안락하면서 왠지 추억의 장소 같은 기분이 들게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저 병은!!!델몬t !!!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날이 더웠는데, 시원한 보리차? 물을 주셔서 벌컥벌컥 먹고 주문을 했습니다.

옆에 이런 종이가 있어서 똑같이 따라서 구워 먹었습니다.  만약 가신다면 이 종이대로 구워 드세요!

이런 거는 어디서 구하는지.. 정말 샌스 감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한상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3인분에, 쌈도 풍부하게 나왔네요.

후추가 옆에 있어서 고기 위에 후추를 뿌렸습니다.

고깃기름이 나오면서, 고사리 , 콩나물, 김치를 올렸습니다. 사진만 봐도 맛나 보이지 않나요?

먹다 보니 서비스로 계란찜, 미역국, 옛날 소시지.. 등을 주시더라고요. 소시지.. 집에서는 먹으면 맛없는데, 꼭 밖에서는 얼마나 맛있는지...

 

 

고기를 다먹고 종이에 써져있는 데로, 볶음밥을 시키고, 치즈까지 뿌려서 먹었습니다. 정말 거하게 먹었네요.

 

먹다가 남은 고기에 고사리,콩나물,김치등을 잘라서 밥이랑 맛있게 볶아주더라고요.

흥부 아버지 평: 일단 , 고기 맛은 와 맛있다! 라기보다는 밥이 생각났습니다. 점심에 가서 상추에 고기랑 밥이랑 먹음 정말 맛있는 집이지만, 고기 맛집이라고 하기엔 뭔가 1% 부족했습니다.

보통 친구랑 가면 5인분은 먹은데...3인분 먹고 못 먹었네요.  그렇지만, 한 번씩 생각나는 집인 거 같아요. 고사리에 콩나물... 크.. 얼마 만에 이렇게 먹는 건지 정말 또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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