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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광양 국밥 창평국밥 ) 노르웨이 앞 창평국밥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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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하려다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나가서 국밥이나 먹자고 해서 밖으로 향하던길 , 일요일이라 국밥집이 다 문을닫아서 창평국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앉을때 삼겹살을 구워먹은지, 책상에 기름이 다 떠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리를 옮겨 앉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밑 반찬은 묵은지를 좋아해서, 김치도 맛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추를 저렇게 무섭게 무치는걸보니.. 뭔가 색다르더라고요.

저희는 모둠국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네요. 다른곳은 7천원 이상을 받는데 여기는 6000원이라니...

광양에서 보기 힘든 가격이네요. 돼지국밥집에 소곱창전골이 있는게.. 좀 의심이 되고..;; 

다른 국밥집과 달리 두루치기까지 하는걸보면..;;  조금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추가 위에 있고 모습은 먹기 좋네요!

국물을 떠먹으니... 먼가 20%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돼지국밥을 만들어 먹어봤지만, 광양에 있는 국밥맛집인 왕창... 등 맛을 따라할수없었는데;; 알고보니 조미료를 좀 넣으니 비슷하다는걸 느꼇습니다. 그런데 여긴 국물을 먹었을때 돼지의 육수 향이 오고 조미료가 다음에오면서 섞여야 정상인데, 맹맛이다가 조미료 맛이 확옵니다. 솔직히 좀 당황스러워서, 청양고추도 넣어보고, 젓갈도 넣고 했는데도 더 부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먹기로했습니다;;

흥부 아버지 평: 유리잔을 올린거는 ... 정말 누가 삼겹을 먹었는지, 컵에 돼지기름이 있더라고요;;

청결도는 100점 만점중에 20점 주고 싶네요;;;

밑반찬은 솔직히 다른 국밥집에 비해서는 잘 나오는 편 같아요. 다른 국밥집은 김치만주는데도 있는데, 여긴 조금 신경쓴 티가 나더라고요;;

중요한건 국밥이죠;; 물론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솔직히 다시 떠오르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왕창국밥이 왜 맛집인지 알게되는 계기가 됬다고 할까?;;; 아니면 제가 갔을때 육수에 물넣은지 얼마 안되서 간거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별로였습니다.

다른분들이 맛있다고 하면 저희가기전 육수에 물을 넣은지 얼마 안되서 간걸로 생각하려고요;;

또한 , 맛도 그렇지만, 위생,청결은 좀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요즘 식시 세척기 가있어서 기름때는 다 지워지는데... 

유리잔에 기름 다 보여서 씁슬하더라고요. 제가 깔끔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기름이 다보이고, 제 지문이 찍힐정도면 너무한거 같습니다.;

하이튼, 좋은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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