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영미오리탕 드디어 먹었어요!

광양 살면서 광주 1시간거리를 자주 가면서 ... 

광주 맛집이 뭐있지...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들어 생각해보니, 광주에서는 숯불갈비만 먹어봤지... 맛집이라곤..;;;

그래서 폭품 검색한 결과... 영미오리탕이라고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언젠가는 먹어보겠어!!!

 

하고 1년후.....

 

드디어 먹게 되었네요..!!!

일단 오리탕이긴한데 국물 베이스가 들깨?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격은

한마리 51,000원

반마리 32,000원

오리로스 53,000원

오리주물럭 53,000원

으로 저희는 둘이서 반마리 선택후 먹었는데... 솔직히 3명이서 반마리 먹어도 될거같아요.

 

상차림은 이렇게 구성되요.

왼쪽에 있는것은 미나리로, 국물에 넣어서 초장과 들깨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음 됩니다.

크... 이사진 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고기는 부드럽고(뭐 백숙이랑 비슷? 백숙보다는 살짝 질김)

특히 국물이!!기가 막힙니다.

먹는순간 소주소주소주!!.... 하지만 운전때문에 참았다는...;;;;

국물을 먹으면 뭔가 느끼한거같으면서 계속 들어갑니다.

먹을때마다 크~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 뭔가 시원한 느낌??;;; 

 

만약 광주 가게된다면 오리탕 먹어보세요! 강추입니다.

영미 오리탕 검색하시면 매장도 3개??정도 있고 , 주변에 다른매장도 있으니 선택하셔서 가시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