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여행 )초록잎이 펼쳐는 세상 (애견동반 가능)

정말 애견이랑 같이 여행 다니는 분들은 어디 갈곳도없고..

 

모든곳이 다 금지죠... 거기에 국립공원 산도 다 금지...

 

그러면서 정부는 세금까지 내게하려고 하고...참... 답없는 나라인거같다는 생각을 한번씩합니다.

 

서론은 그렇고... 

 

보성고 놀러가려고하니.. 

 

대한다원녹차밭은 애견이 금지더라고요....

역시나...

 

그러다 찾은 이곳...

 

정말 이쁘고 좋아요

단점은 여기 왔으니, 녹차를 먹어야 겠지만... 

저희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커피라도 있음 먹는데.. 아쉽다는 생각...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메뉴판도 저기 있는데 전부지만.. 저것만으로도 녹차의 맛을 느낄수있습니다.

 

만드는것도 앞에서 만들어 주는데.. 직접 녹차를 갈아서 우유에 섞고 만들어주는거 보면... 신뢰는 가지만... 

 

역시나.. 녹차는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요거트+녹차맛이라... 음..;;??...

 

라떼? 저건 괜찮았아요.

 

자.. 그럼 경치를 봐야죠?

경치 좋죠??... 기가 막힙니다. 

저기 밑으로도 내려갈수있는데... 이때 너무 습해서... 중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땀 범벅...

계단이 힘들더라고요...

 

밑에 저수지가 있는데... 저수지 까지는 못갔지만.. 간다면 좋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밑에 보성 회센터가 있습니다. 

 

자동차로 10분거리 이고 농어 1키로 3만원 해서 1.8키로짜리 4만5천원에 먹었어요...

 

뭐 광양,여수보다 싸니 좋은거 같아요.

 

통영보다는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객 행위도 없어요! ..

회센터는 조금 작습니다.

 

바람도 쐬고 쉬고 오시려면 가서 쉬고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