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느점심...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초밥을 자주 찾아먹는다.
오마카세도먹고,포장해서 공원에서도먹고...
오늘은 오마카세 먹어볼까... 하다
문득보니 전주에서 오마카세는 일요일 거의다 문을 닫는다.
그러다 알게된 아시타.
일단, 이 가게를 선택한건 나름가격대비 저렴했다.
오마카세는 일인당5만원하는 상당한금액이지만,
여기서는 먹는다면 인당2.5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들었다.
입구에가면 저런 전광판과 대기번호를 등록해야한다.
주차장도없고 가게입구도작아서 좀 주차와 찾기힘들었다.
자.. 이제 평을해보자.
일단 가게내부는 저녁에 오마카세도하는지 한쪽은 오마카세처럼 주방장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곳,한쪽은 그냥 식당같은 테이블이있다.
일단, 나는 고급스러움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가격에는 그런 고급스러움이라는 비용이 들어갔을텐대.. 식기와 알바태도로는 그런 비용이 없는거같다.
후토마끼는 그냥 평범했다.
그냥 일식집 후토마끼였다.
오마카세 후토마끼정도는 아님.(서울에서 몇곳, 부산에서도 몇곳 , 제주도에서도 몇곳..등 가본결과)
고등어초밥,봉김밥,스메사바라고 불리는 고등어 식초절임 은 그저 먹을만했다.
다만 엄마는 먹고 비려서 못먹었다.
와이프는 먹고 제주도 나무식탁이 더맛있다고했고,
나는 뭐 그냥 평범했다.
초밥은
너무 저렴한회만있고, 싱싱한 느낌은없었다.
그냥진짜 일반 일식집 초밥.
그래도 보통 일식집 초밥보다 좋은건 밥양과 생선회와 밥의 누름? 정도가좋았다.
지라시 라는 저 요리도 똑같이 평범.
즉, 결론을 내린다면 다 평범했다.
와 맛있다., 역시 오마카세네, 가성비좋다
라는표현은 부적절한것같다.
그래도 가성비는 어느정도 찬성이지만, 나머지는 다 반대한다.
포장해서 도시락간다면 찬성.
그러나 오마카세라고 생각하고 가기엔 뭔가 고급스러움을 어설프게따라한 스시집?
오마카세를 드시려면
어설프게돈쓰느리 다른곳을추천.
그냥 가성비와 후토마끼, 스메사바 ..등이 땡긴다면 여기를추천한다.
왜, 일식집에서 쉐프가 직접 다하는지 이해가갔다.
알바로는 힘든거였구나.. 고급스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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