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쉬운레쉬피~

오늘의 요리! 오징어 볶음입니다 ㅎㅎ 항상 쉽게 쉽게 요리하는 남자 흥부 아빠입니다.

처음으로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네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요리, 여행, 제품 사용후기, 맛집 등으로 쓰려고 시작을 했고,

처음 요리를 무엇으로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점심 요리로 낙지볶음을 먹고 싶어서 처음 요리는 낙지볶음으로 선정했습니다.

 

준비물

오징어 2마리 , 양파, 대파, 당근

양념장: 설탕, 올리고당,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시다, 후추, 다진 마늘

 

양념장은 엽기떡볶이 레쉽을 보다가 발견한 양념장인데, 보통 요리를 하면  밖에서 먹는요리맛이 안나서 아쉴때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똑같이 항상 떡볶이나, 제육볶음...등 요리를 하면 이상하게 뭔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엽기떡볶이 레쉽을 알게 되었고, 발견한 것이 다시다랑 후추였죠!

정말 다시다랑 후추 양 넣는 거 보면 기겁하겠지만, 먹으면 느낄 것입니다. 맛있다!.

그러니 좀 조절을 해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세요

다음에 시간에 된다면, 떡볶이, 제육볶음... 등 제가 할 수 있는 요리는 다 해보려고요! 

자 ,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소스부터 해야죠!

고추장 2 , 고춧가루 1.5 후추 0.3 다시다 0.5 간장 1, 마늘 1, 물엿 1(계략은 큰 수 가락 기준입니다)

이 소스는 간장만 빼고 설 탈 만 좀 넣으면 떡볶이 해 먹어도 좋아요!

아 그리고 설탕은 오징어 볶을 때 넣을 겁니다. 그러니 양념장은 그렇게 달게 안 하셔도 돼요.

오징어 볶을 때 왜 설탕을 넣으냐고요? 그건 저도 사실 백종원 아저씨 닭볶음탕 만들어 볼 때 설탕을 넣으니 정말 닭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그 이후로부터 소스에 설탕을 넣지 않고 요리 대상에 설탕을 넣고 요리를 합니다. 이유가 딱히 없지만, 그냥 저만의 레쉽이예요.

야채는 다 썰어놔봤어요.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추 입니다. ㅎㅎ 블로그 초보라그런지 사진이.. ㅠㅠ 오른쪽대파는 크게쓴거는 나중에 넣구요, 자잘한건 볶을때 넣을꺼예요

 

오징어를 해야 하는데, 한치밖에 없어서 한치로 했어요 백종원 싸부가 알려줬죠! 오징어 껍질 벗기기 좋은 건 키친타월이라고! ㅎㅎ 껍질을 벗겨야 안질 기고 좋더라고요. 한치라 그런지 조금 두꺼워서 칼질을 조금 깊게 했어요.

다들 껍질 벗기고, 칼질할 때 #표시 알죠?

키친타월로 껍칠을 잡아당기면 저렇게 잘 벗겨져요! 흰색인게 정말 보기 좋아요!

이건...그냥해봤어요 밀가루로 씻기...;;;; 본건 있어가지고 ㅇㅅㅇ... 이건 않하셔도 되요. 블로그 한다고 한번해봤어요.

기름에 파를 넣고 볶아요! 그럼 파 향이 나서 좋아요!

그리고 대파 큰거,고추 빼고 나머지를 넣어 볶아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오징어도 넣고 볶아요! 아 여기서 설탕 작은수저 기준 2수푼을 넣어서 볶아요

소스도 넣고요! 오징어가(한치) 2마리라 소스 다넣었어요. 소스 조절하세요 양에 맞게..

 

나머지 대파랑 고추를 넣어주세요

깨뿌리면 완성!! 사진은 저리보여도 맛은 죽여요

밥에 같이 먹었어요 ! 국이 차돌박이 된장찌게인데 쉬어서 버렸어요 ㅠㅠ;;

오늘 저녁은 오징어볶음 어떠세요! /??

흥부 아버지 총평: 음.. 처음 한치를 볶을 때 설탕 넣었던 게 조금 더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달짝지근 한 게 맛있어요. 좀 아쉬운 게 많이 안 매워서 아쉬웠어요. 오징어볶음은 살짝 땀 흘리면서 먹어야 하는데... 맵게 드시려면, 청양 고춧가루 or 청양고추를 2개 정도 썰어서 넣어 드세요 ㅎㅎ 그럼 너무 달달하고, 맵고, 맛있을 거 같아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저 소스 레쉽 몇 번 해 드시면, 만능 소스가 될 거예요. 백종원 아저씨의 닭갈비 레쉽에서 양념인 고추장,고추가루,마늘,설탕,간장 1:1:1:1:1 이거던가요? 이것에서 자기만의 레쉽을 만들면 될거 같아요. 빨간 요리는 다 양념장 레쉽이 비슷해서, 조금만 해보시면 다 감잡으실 거예요.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보도 할 수 있는 레쉽과 요리를 만들어서 올릴게요.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