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 황금 레시피,쉽게하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생각나는 건 역시! 막걸리와 전이죠!

전중에 가장 쉬운게 김치전이거든요. 오늘 오징어볶음을 만들다가 오징어(한치)가 조금 남아서 김치전을 만들려고 해요.

일단 김치를 꺼내는데, 김치가 너무 잘 익었더라고요.

한 작년 11월쯤 담근 김치인데, 너무 좋아요. 제가 묵은지를 좋아해서요.

일단 , 준비물은

김치, 오징어, 물, 부침가루, 고춧가루입니다.

간단하죠?

사진만 봐도 묵인지 같죠?

김치를 가위를 이용해서, 오징어와 함께 볼에 넣습니다. 저는 빨간게 좋아서 고추가루를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김치가 묵은지라 딱히 소금같은거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잰, 고추가루,김치,부침가루,물,오징어를 볼에 다 넣어서 섞습니다.

반죽이 다되면, 후라이팬에 김치전을 올려서 익히면 됩니다. 참 쉽죠? 아! 여기서 주의할것이, 백종원 아저씨가 그랫듯이 전은 기름에 살짝 튀긴다? 생각할정도로 기름을 많이 넣으래요. 그래서 기름을 넣고 좀 뜨겁게 됬을때 반죽을 올렸습니다. 처음부터 놀리면 반죽이 기름을 다 흡수해서 느끼하다고 해요.

하나를 다부치고, 조금남아서 또하나를 부쳤습니다.

완성! 지금 먹을게 아니라서 통에 넣어놨어요

조금만 꺼내서 댑혀 먹었어요 ㅎㅎ 맛은 역시! 김치전에 김치가 좌우 하는것 같아요!

흥부 아버지 총평:  비 오는 날,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쉽습니다. 선배한테도 알려줬는데, 요알못인데도 잘 만들어서 막걸리랑 드셨다고 하더라고요. 색이 저래 보여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녁이라면 막걸리 한잔 하면서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다음에는 야채전을 만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