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제육볶음!! 다 아시죠?
제육볶음은 얇게 썬 돼지고기를 고추장 양념에 재웠다가 구운 음식으로, 돼지 불고기라는 이름 대신 제육볶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 사이에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제육볶음을 만들 때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인 백종원 레시피, 차승원 레시피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생각 드네요.
백종원 레시피는 양념장을 만들어서 돼지고기에 버무려서 숙성을 시키든, 바로먹는 방법이 있고,
차승원 레쉬피는 돼지고기를 마늘.. 등으로 1차 양념을 해서 숙성 후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프라이팬에 고기부터 볶다가 양념장을 넣는 방식이 있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방식인 백종원 싸부의 방식이 좋은 거 같아요.
차승원 레시피는 맛있긴 한데... 같이 먹는 사람이 고추가루 냄세가 난다해서... 제가 방식이 잘못됬는지 모르겠지만, 그이후로 백종원 레쉽대로 많이 합니다. 또한 저는 냉동시켜서 먹을때마다 해동시켜 먹는 방법을 선택해서, 차승원 레쉬피대로하기에는 너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백종원 레쉬피 방식대로 하려고 합니다.
밑에 사진은 육전, 제육볶음, 간장 돼지볶음, 청국장입니다. 돼지고기가 1.2kg이라 1kg 만 제육으로 만들고, 200g은 간장 돼지 불고기로 만들어서 먹었어요. 간장 돼지불고기 사진은 없지만, 레쉽은 적어놓을게요! 다들 따라 해 보세요
정말 처음만 어렵지, 하다 보면 모든 요리의 양념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양념: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시다, 후추, 매실액, 다진 마늘, 생강가루입니다.
이거 만들려고 10시부터 만들어서, 다 만드니 12시 20분으로 점심시간이더라고요.
아 이렇게 말하면 어렵게 생각하시겠지만, 육전, 청국장, 제육, 간장 돼지고기, 닭갈비까지 만들어서 늦었습니다.
20~30분이면 금방 만드는 요리이니 다들 도전! 해보세요.
양념장 만들기!
양념:고추장 3, 고춧가루 1.5, 설탕 2, 간장 1.5, 다시다 1, 후추 0.5, 매실액 1, 다진 마늘 1.5, 생강가루 0.3입니다.
아 여기서 멸치 액젓이 있으면 0.5 정도 넣어주세요. 감칠맛이 나서 맛나요! 저는 여기서 생략했네요.;;
돼지고기 부위는 앞다리입니다. 뒷다리도 됩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1kg 제육 만드는데 비용이 1~2만 원이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kg 정도면 2번~3번 정도 해 먹을 수 있는 양이니, 만들어 드세요!
고기 1kg... 너무 많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면서 하니 너무 힘든 거 같아요.;;
고기 자르고 사진 찍고, 하다 보니 소스도 5분 정도 숙성됐네요!
소스를 고기 자른대에 넣어서 버무립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기름에 파를 넣어서 파 기름을 내고, 거기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볶습니다.;
볶다가 이재 됐다 느껴질 때 고기를 넣어서 볶아주면 끝입니다.
저는 볶다가 소스통에 물을 살짝 부어서 소스를 씻어서 부어줘서 물이 좀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실제로 볶다가 물을 넣어주는 게 좋아요. 그래서 물을 졸으면서 볶아주면 소스도 고기와 채소에 배깁니다.
또한 고기를 익히는데 도움도 되고요!
완성! 정말 쉽죠??
여기서 추가로 사진은 없지만, 간장 베이스로 한 돼지고기 간장 볶음 레시피를 글로만 적으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은 돼지고기 앞다리, 간장, 설탕, 후추, 다진 마늘, 물, 다시다입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드는데, 맛을 보면 달면서도 살짝 싱거워야 해요. 저만의 레시피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싱겁게 해서 고기와 볶다가 소스를 부어서 졸이면서 만들면 간장이 고기에 베여서 맛있더라고요;;..
간장 3 물 2 후추 0.5 다진 마늘 1 설탕 1.5 다시다 0.5입니다.
프라이팬에 대파를 볶다가 양파.. 등 채소를 넣고 고기를 넣어 볶습니다.
고기를 볶다가 소스를 다 부으시지 말고, 반절만 넣습니다. 제가 150g 정도? 고기를 썼는데 정확한 양을 측정 안 해서 다 넣으라고는 못하겠네요.. 고기에 소스가 살짝 잠길 정도?? 되면 조리면 간장이 짜지면서 간이 딱 되더라고요.
싱거우시면 소스를 더 넣어서 졸이세요. 끝나면 밥과 함께 먹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죠.
저는 매콤한 게 좋아서 고추를 다져서 졸일 때 넣어서 볶으면서 졸였더니 매워서 맛있더라고요.
흥부 아버지 평: 총 2 봉지로 나눠 냉동에 넣었습니다. 회사일이 끝나고 요리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필요할 때 해동시켜서 먹는 방식으로 항상 해와서, 이렇게 미리 많이 만들어서 먹습니다. 나머지 2 봉지는 닭갈비입니다.
제육을 4 봉지로 만들걸 그랬습니다..;; 오늘 먹어보니 조금 볶은 것도 많더라고요;;
맵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청양고추를 다져서 드세요.
아! 여기서 콩나물을 물에 삶고, 넓적한 프라이팬에 제육 고기를 넣고 콩나물 삶은 거랑 콩나물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나중에 이 레시피도 올리겠습니다.
아버지가 자주 해주신 요리인데, 상추 위에 고기 고추장 마늘 고추를 올려서 먹으면서 소주 한잔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에 소스보다 시중에 파는 소스로 만들어야 맛있습니다. 1달 안에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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